-
100나의 글, 나의 노래/감자 글 2022. 6. 28. 08:36
감자 글을 비롯한 넷상 글들을 전부 블로그로 모았다.
글 수가 100개를 넘어섰다!
내 글쟁이 생활을 되돌아본다.
.
어느새 글을 쓰는 취미, 습관이 생겼다.
기록이 그 자체로 나에게 주는 개운함, 침전의 효과가 좋다.
.
고등학교 때는 성찰과 참회의 글을 많이 썼고,
20살 넘어가며 사색과 상념의 글을 많이 썼다.
.
군복무를 지내며 노트에 쓴 글이 더 많아졌다.
나만 볼 수 있는 공간이 주는 창작의 자유는 엄청났다.
아날로그 노트가 주는 정보의 물리적 격리는 글 쓰는데 안정감을 준다.
.
글을 계속 쓰고 싶다.
'나의 글, 나의 노래 > 감자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우드의 인간관계론 (2) 2023.01.30 루틴 있는 삶 (2) 2022.12.20 단편 (3) 2022.06.25 군대 소감 (2) 2022.06.25 전역 후 겨울 (2) 2022.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