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_반성 20180927

1. 공부

면학실에서 수학 공부를 했다. 기본 문제인데도 오답노트할 게 많으니 걱정이 태산이다. 시험이 3주도 안남아서 다른 과목들도 공부를 시작해야 겠다.

2. 건강

어디를 가던 나보고 살이 쪘다고 그런다. 가끔 '동그래 졌다'라고 완곡하게 표현하길래 안경을 바꿔서 그런줄 알았는데, 사진관에서 민증 사진을 찍고 왔는데 전에 찍은 사진과 목의 두께가 확실히 다르더라. 저녁, 주말마다 운동하는 것을 2학기 들어서 안했는데, 다시 시작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석동안 1시간 주기로 공부하고 자고를 반복했는데, 다시 바이오리듬을 돌려 놓기위해 노력해야겠다.

3. 시간관리

면학실에 조금 늦게 올라간 것 빼고는 발전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자투리 시간을 쓸수 있게 노력해야 겠다. 곧 주말인데, 주말에 노느라 시간을 다 버리는 일을 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

p.s. 혹시 내가 주말동안 면학실에서 안보인다면 꼭 방에 와서 데려가라. 수학퀴즈 준비가 ㄹㅇ 급하다.